뭐 AS는 진작에 지난 TT였기에 ECS(http://www.ecstuning.com)에서 구매한 V-Checker Scanner - Pro라는 진단기로 소소하게 코딩하며 재미를 보던 나...
V-Checker Scanner의 부연 설명을 하자면 두가지 종류로 나눌수 있다.
1. Pro 모델(http://www.ecstuning.com/Audi-TT_MKI-Quattro-225HP/Tools/Scan_Tools/ES9950/)
- vcds보다는 못하지만 진단 및 어느정도의 코딩도 가능
2. Basic 모델(http://www.ecstuning.com/Audi-TT_MKI-Quattro-225HP/Tools/Scan_Tools/ES9951/)
- 진단용도
당연히 뭔가 건들고 싶은 욕구에 Pro모델을 구입했던 것이고 이것저것 웹질을 하며 재미나게 가지고 노니 쫌더 상세하고 자세한 코딩이나 진단의 배고픔이 밀려들어와 vcds케이블을 알아보게 되었다.
V-Checker Scanner - Pro
VCDS에 대한 설명은 웹질 조금만 하면 무진장 나오니 패스...하고 이넘이 정품과 대륙제품이 있는데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대륙제품은 싸게 사면 2-3만원에도 구매할 수 있으나 특정 버전만 사용해야하며 잘못 인터넷이 연결되어 제품 체크를 당할 경우 다시는 쓰지 못하게 된다. 물론 차에 물렸을때 인터넷을 꺼주는 센스를 발휘하면 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코딩에 있는듯... 가끔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차에 무슨 영향이 갈지 모른다고 한다.
ROSS TECH의 정품 VCDS 케이블의 경우 가격이 미국에서 직구 할시 삼백몇달러 정도이며 공식수입업체인 악튜닝에서 구매를 할 시 7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이다.
고로 새제품을 사기에는 너무 부담이 되기에 중고가 나오길 학수고대하던 찰나 좋은 가격의 중고제품을 만날수가 있었다.
정품 VCDS 케이블
일단 V-checker pro와는 다르게 자동 fault 스케닝이 가능해서 무척 편리하며 문제발생에 대한 걱정 및 update에 대한 걱정도 사라지기에 맘은 편하기는 하나 고가인지라 맘이 아프긴 하다.
그나저나 정들었던 V-Checker Pro는 팔아야 겠네.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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