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이야기

넥센 N9000 교환

꾸루미꾸 2012. 9. 9. 21:07

원래 장착중이던 타이어는 미쉐린의 프리세다 225-45-17이었다.

이넘이 08년 제조되었는지라 5년도 지났고 넘 시끄러웠기도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앞오른쪽과 뒤왼쪽 타이어의 옆면 기스...

이게 은근히 고속 주행시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다.

이리저리 타이어를 알아본 결과, 가장 하고 싶었던건 미쉐린 ps3였건만, 가공할 금액 압박에 의해 한국산 타이어로 눈을 돌려보았다.


먼저 한국산 타이어가 일본에 들어오느냐가 문제인데 아주 잘 들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모두 수입되고 있었다는...

이중에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금액적 메리트가 아주 없다고 보면 된다고 판단.

일본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았는지 금액도 브리지스톤이나 토요 등등의 일본 유수 브랜드와 같이 가격이 높다.

그렇다면 넥센인데 라쿠텐에 조회한 결과, 넥센의 스포츠타이어중 가장 상급모델인 N9000이 굉장히 싸게 올라와 있었다.


그래 넥센도 한번 써보고 싶었고 N9000의 평도 한국/ 일본 유저들에게 상당히 평이 좋았던 지라 바로 주문...


주문한지 이틀만에 도착하다니 배송도 빨라 좋네.

하지만 한가지 NG가 있었으니 작년에 생산된 모델이 왔다. -_-;;

뭐 작년모델임을 잊을 만큼 가격적 메리트가 있었으므로 이부분은 패스.


일단 장착후 주행 테스트시 느낀점은 상당히 바닥을 꽉 움켜 잡아주어 커브등에 안정적이라는게 인상 적이었다.

뭐 조만간 고속도로 함 달려보면 크게 느껴지지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교환 준비중인 N9000. 작년모델이다. 작년 6월정도인듯...


기존에 사양중이었던 미쉐린 프리세다. 딱히 나쁘진 않았지만 소음안습...


스리세다 탈착모습.


휠 발란스까지 완료후에 장착을 기다리고 있다. 휠 상당히 더럽네.


장착된 뒷바퀴다.


더러움은 손세차로 말끔히 지워버리자. 여긴 특이하게 하이브리드 손세차다. 물 적시고 물 씻는건 기계로... 샴프, 왁스등은 사람이... 


엔진룸도 살짝 딱어준다.


요즘 신경 쓰이는 에어컨 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