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에이터, 에어컨 콘덴서, 냉각수탱크교환 및 EGR벨브 청소

10만가까이 가고 있는지라 슬슬 냉각계통 교체를 위해

라지에이터, 에어컨 콘덴서, 냉각수 탱크를 교환하였다.

겸사겸사 EGR벨브도 잘 움직이고 있는지 궁금해서 청소도 같이 요청하여 작업이 되었다.

잘 교환하고 나니 새로 알게된 사실 하나...

라지에이터 팬이 두개인데 큰넘이 사망했었다는 사실이다.

에어컨 작동시 과열되면서 ECU에서 에어컨을 껐다켰다 해대는 통에 알피엠은 춤을 출 뿐이고...

상당히 문제의 소지가 있어 돌아오는 길엔 에어컨 없이 귀가했기에 온몸이 땀 투성이 ㅋㅋ

빠르게 미국에 팬2개 오더 넣고 다음주 작업 예정...

제발 맘편히 에어컨 쓰자구요. 이그 

여름만 되면 골골하더니만 이게 문제였었구나. 얼른 고쳐주마.

청소가 끝난 EGR벨브

교환된 냉각수 탱크. 상당히 깨끗하다. G12 plus plus의 분홍색이 선명하게 보이는군.

교환된 냉각수탱크는 누리끼리한 색이 작렬. 호스는 라디에이터 upper, lower라는...

라지에이터인데 뭔가 샌 흔적이 보인다.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긴 하지만 ㅎㅎ

에어컨 컨덴서. 리시버 상태가 메롱이었다는...

냉가수 캡 씰이라고 산건데 안썼네. 어디인지 찾아서 끼워야 겠다.